이 영화 역시 그냥 잊고 있었던 상황입니다. 솔직히 이 여오하에 관해서는 봐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도 사실이죠. 영화들이 상당히 비슷한 주간인데, 두 편은 실존 인물을 다룬 영화이고, 다른 두 편은 공포를 가지고 가는 작품인데, 이 영화는 공포를 가지고 가는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서 이 영화를 보게 되었죠. 개인적으로는 그래도 이 영화에 관해서 믿고 있는 부분들이 있기도 하고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의 감독인 알레한드로 아베나바르의 영화중에서 가장 최근에 본 것은 솔직히 아고라입니다. 그 이후에 두 편의 영화에 제작이나 조연으로 이름을 올리기는 했는데, 그렇다고 제가 영화를 제대로 본 것은 아니라서 말이죠. 아무튼간에, 아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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