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래 감독은 이날 오후 베이징에서 중국기업인 화인글로벌영상그룹과 연 제작발표회에서 "중국 영화시장은 엄청나게 커지고 있다"며 "한중 자유무역협정 이후 양국이영상콘텐츠 분야에서 협력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디워2'로 40억 위안(약 7200억 원) 이상을 돌파할 목표를 갖고 있다"고 덧붙였다. 심형래 감독은 2007년 국내에서 SF 영화 '디워'를 개봉한 바 있다. 후속작인 '디워2'는 1969년 냉전의 와중에 인류 최초의 달 착륙을 위해 전개되는 미국과 소련의 치열한 우주경쟁이 배경이다. 심형래 감독은 "오는 6월쯤 촬영에 들어가 내년 여름 전 세계에서동시 개봉할 것"이라고 말했다 출처 : 화인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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