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보낼까 하다가 그냥 애니밸리로(....) 조금 깁니다. 이번 분기 신작 골든 타임에 꽃혀서 현재 애니의 진도인 3권까지 사서 읽었습니다. 사실 애니화 전엔 '타케미야 유유코의 신작!'이라는 요소에 꽤나 구미가 당겼음에도 불구하고 어디선가 본 1권 리뷰의 평이 그다지 좋지 않았던지라 사지는 않고 있었습니다만 애니로 접하고 나니 상당히 흥미로운 설정을 가진 작품이더군요. 우선 6화까지 본 다음 1권부터 읽기 시작했는데, 전작인 토라도라에 비하면 글의 스타일이 살짝 변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토라도라 때에는 작품의 전체적인 묘사 수준이 상당히 '가볍다'라는 인상을 받았는데 골든 타임은 일상적 상황의 묘사는 여전히 가벼우면서도 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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