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안타수: 넥센 5 vs 두산 10. 결국 경기가 끝까지 팽팽할 수 있었던 것은 홈런의 힘 덕분이었습니다. 2. 무리한 투수 운용. 1점차로 다시 벌였지만 조상우에게 2이닝을 지키게 하는 것은 무리수라 느껴졌죠. 사흘이나 쉬었다지만 와일드카드 전에서 적잖게 던졌으니까요. 무리한 기용엔 미디어데이 심리전도 어느 정도 작용하지 않았을까 추측해봅니다. 조상우는 내일 길게 던지기 힘들게 되겠죠. 염경엽 감독으로선 비예보가 유효하길 바랄 거 같습니다. 3. 민병헌이 가을에는 별 재미 못 본다는 것을 데여보고 알아본 김진욱 감독과는 달리, 김태형 감독은 별 고민없이 정규시즌 때의 타순을 그대로 유지시켰습니다. 뭐 그 결과는... 4. 결국 끝내기는 대타로 나왔던 선수의 2루타와 대타로 나온 선수의 끝내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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