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에 태어난 아이. 12월이 시작되면서 매일 딸래미 생일이라며 생일자보다 더 신난 나. 12월 생일 맞은 딸래미 생일주간이라며 특별하게 보내기 위해 서울호캉스 녀석이 늘 가고 싶어했던 북촌마을과 익선동 맘껏 즐겨보려 한옥독채호텔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냈지. 일기 예보를 챙기지 못했네~ 익선동에 도착하면서 내리기 시작했던 눈은 한밤중이 되면서 더 굵어지더라. 함박눈처럼 내렸던 날 북촌마을 골목은 운치가 있고 갬성이 있더라구. 작년 겨울에도 이 만큼 눈이 내렸을까? 올 겨울 시작하면서 많은 눈이 내리기 시작한 느낌적인 느낌. 오랜만에 언니를 만나고 온 날 어쩜,,, 함박눈이 내리더라. 창 밖으로 내리는 눈은 예쁘지만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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