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여행의 날이 왔습니다. 보니까 새로운 건물을 짓고 있더군요. 비행기가 있는 탑승 게이트가 한 ~ 참 먼 곳에 있어서, 처음으로 셔틀트레인을 타봤습니다. 그나저나 명절 연휴 전날이라서 그런지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더군요.이것이 제가 탈 비행기!!역시나 저가항공사인 [이스타 항공사]라서 그런지, 비행기 내부가 좁네요. 통로 한개를 기준으로 양쪽으로 좌석이 각각 3개 있는데, 혼자라서 그런지 창가석에 앉을 수 있었습니다.아시다시피 기내식은 고사하고 음료수도 다 사먹어야 하는데, 청주 한정품으로 '바나나 우유'가 있군요. 오오 고향 오오...지만, 인천에서 출발하는건 둘째치고 딱히 마실 생각도 없었습니다.그래서 물만 마셨네요. 비행기에 타기 전에 아침을 먹길 잘했습니다.그밖에 기내에서 기념품도 판매하는데,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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