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바리 퍼스널 브랜딩 모임의 마지막 정기 모임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책은 캐릭터 분석서였어요. '생생하게 살아있는 캐릭터 만드는 법' 책이 미묘해서 어떤 대화가 오갈까 싶었는데, 서로에 대해서 빅5 키워드로 첫인상과 비교하며 이야기를 했습니다. 책 이야기는 별로 못했는데 그것만으로도 시간이 훅훅 가버렸어요. 저는 성실성, 질서, 겸손함, 자제력이 높아보인다는 평가였는데요, 의외로 온유함이 있어서 놀랐습니다. 추가로 충동성이 거의 없어 보인데요. 사실 누구보다도 충동적이라고 생각해서 이 이야기에 대해서도 많이 의외였네요. 저는 재미있어 보이는 일이면 달려들거든요. 오늘이 마지막 모임이라서 뒤풀이를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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