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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참 자극적이지요? 제가 좋아하는 심리학을 통해서 캐릭터 만들기를 공부하는 책입니다. 사실 굉장히 기대하면서 읽었는데요, 혹시나는 역시나가 되었습니다. 사실 이 책에서는 집필 방법이나 설정 방법을 알려주지 않습니다. 오히려 그 정 반대로 전개되지요. 기존 작품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심리학을 붙여서 납득시키는 느낌입니다. 대체적으로 누구나 알법한 이야기에 증거를 보여주면서 확인시켜주는 느낌에 더 가까운 것 같은데요, 기본적인 성격 유형은 MBTI가 아닌 빅파이브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외향성'과 같은 하나의 요소를 단순하게 보지 않고 이를 또다시 6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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