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와의 디비전 시리즈 1차전이 있던 날, 우연한 기회로 메츠구장을 둘러보게 되었다. 팀이 LA로 원정 간 사이 3차전에 대비한 정비작업이 한창. 텅 비었으니 덕아웃도 한 번 내려가봤는데 디비전시리즈 로고를 넣어 새단장 했더라.덕아웃 앞 잔디에도 플레이오프 진출 인증; 9년 만이거든요. 티켓도 진작에 완전매진 됐다고 함.홈플레이트 뒤의 제일 비싼 자리는 쿠션의자.앉으면 이렇게 보인다. 류현진 왔을 때 3루 덕아웃 근처에 앉아본 적은 있는데 역시 이거에 비할 바가 아니었다 ㅎㄷㄷ구경 잘 하고 팀도 커쇼 상대로 이겨서 아주 뜻깊은 하루였다. 이 기세를 몰아 오늘 2차전도 메츠의 승리를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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