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을까 해서 계정을 다른사람에게 양도할 목적으로 잠시 대여한 적이 있는데, 결국 되돌아왔다. 그래서 그냥 설렁설렁 느긋하게 여유있을 때만 할까, 하고 다시 잡게 됐다. LP도 16시간 이상 충전해야 가득 차기 때문에, 아침에 한 번, 자기 전에 한 번만 사용해도 전혀 낭비가 없다. 그리고 낭비 좀 하면 뭐 어때. 스톤 하나 쓰면 16시간 분량이 채워지는데다, 스톤을 날마다 주는데. 정말 설렁설렁 해도 문제없는 환경이라 다행스럽다. 글로벌 4.0 업데이트도 무사히 끝난 지 한 달 즈음 됐고, 한국어도 적용되었다. 폰트가 조금 달라져서 아쉽지만, 예전 한국어판과 크게 다를 것 없는 환경에서 즐길 수 있다. 물론 스코어매치에서 만나는 사람들의 태반은 외국인이긴 하지만, 이제 매치가 굉장히 빨라져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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