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서 뭘 발라도 쉽게 엉키고 뻐득거리는 머릿결 때문에 매일 아침 출근준비 하는 시간이 꽤나 오래 걸리더라구요. 샴푸 후 헤어트리트먼트도 꼬박꼬박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머리를 말리는 과정에서 헤어에센스나 오일 제품을 몇번씩 레이어링 하다보면 머리카락이 무거워 축 처지고 두피에 유분기가 올라와 꿉꿉해지는 게 일상이에요. 모발기부를 하는 아들을 따라 펌과 염색을 하지않고 무작정 기르기 시작한지 어언 3년째... 허리까지 내려오는 길이에 태생이 반곱슬이라 펌과 염색을 안하면 클리닉 없이도 되살아날 수 있을꺼라 생각했던게 큰 오산이었어요ㅠ 솔직히 머리가 길어서 샴푸, 헤어트리트먼트, 말리는 과정.......
C컬펌을 정기적으로 받으면서 극손상모가 되어버린 저....ㅠㅠ 그래서 트리트먼트부터 헤어에센스까지 듬뿍듬뿍 사용하곤 하는데 머리를 다 말린 상태에서도 여전히 푸석하면 난감하더라구요. 왜냐면 모발이 건조된 상태에서 헤어에센스를 바르면 떡짐 현상이 생기기 때문이죵. ㅠㅠ 그런데 이런 저의 고민을 싹 해결해 준 노워시 트리트먼트가 있어서 후기 가져와봤어요~ *_* Batiste 리브인 드라이 컨디셔너 ( 각 100ml ) 개인적으로 드라이 샴푸 계의 1인자이지 않을까 싶은 바티스트. 저도 동남아 여행처럼 모발이 금방 떡지는 상황이나 머리를 제때 감지 못 하는 상황에서 넘 잘 썼거든요~ 그런데 이번에 마른 모발에 사용하고 씻어낼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