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둘레길 길동무 프로그램 코리아둘레길 지킴이 지역주민이 안내해 주는 남파랑길 41코스 새하얀 솜사탕을 품은 파란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가슴을 상쾌하게 합니다. 도심 밖 소담스러운 마을이 있는 들판에는 온갖 작물들이 풍성하게 여물고, 초목들이 가장 화사한 색을 뽐내며 여길 보라는 듯이 손짓을 하고요. 사계 중 절정의 아름다움을 선보이는 가을. 바야흐로 여행을 떠나기 가장 좋은 시기가 다녀왔습니다. 코시국 이후 건강한 여행이 각광을 받게 되면서 다시금 둘레길 걷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중인만큼 오늘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아름다움을 지닌 걷기 여행지를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풍경도 풍경이지만 무엇보다 걷는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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