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서도 임성한 작가님의 4차원 필력 때문에 웃겨 죽는 줄 알았다. 특히 1백도이(최명길)가 클레오파트라 숙녀가 되어 클럽에 간 에피소드는 심하다 싶을 정도로 분량이 많았고, 2단치정(지영산)이 두리안(박주미)을 상대로 뜬금없이 라틴 댄스를 추는 와중에 수영장에서 다른 남자와 좋은 시간을 보내는 고우미(황미나)가 나와서 이건 뭔가 싶었다. 11회에서 백도이를 연기한 최명길은 클레오파트라 머리를 하고 클럽을 즐기는 연기를 해야 했다. 그런데 이유는 모르겠지만, 최명길은 이 장면을 촬영하면서 무슨 생각을 했을지 궁금했다. 뭐랄까, 클럽 에피소드는 너무 기상천외했거든. 한편 클럽 에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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