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라오스 최북단 국경을 넘어갔다 올 때 하룻밤 머무른 무앙쿠아. 이 곳에서 우돔싸이를 거쳐 루앙파방으로 움직일 수도, 강에 떠 있는 저 보트로 루앙파방이나 폰살리를 오고 갈 수 있다. 고 했는데 며칠 걸리는지는 아무도 확실히 대답해주지 않았다. (메이비 쓰리데이?) 여행객이 있을만한 요소는 없지만 은둔하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동네이기도 하다. 이 마을은 메콩강을 넘지않고서는 도착할 수 없는데다, 동네 안에 계곡이 있어서 그 계곡 안으로 들어가면 아무도 못 찾을 것 같다. (거기에 게스트하우스들이 제법 있다는 놀라운 사실) 메콩강과 계곡 두 가지나 끼고 있다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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