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자동차 업계를 지탱하던 현대기아차가 최근 자동차 부품대란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당장 생산 차질에는 영향이 없을 수도 있지만 자동차 반도체 이슈와 더불어 이대로 가다가는 자동차 수리업체가 문을 다 닫아야 할 판인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발단을 이렇습니다. 현대모비스에서는 부품관리시스템을 2년간 800억원 이상을 투자하여 AS시스템 맵스 (MAPS) 를 구현하여 통합정보시스템을 구현하고자 하였습니다. 하지만 시스템 오류에 따른 부품 수급 차질이 발생하게 됩니다. 즉 재고를 파악하지 못하다 보니 부품을 조달하지 않았고 그로 인하여 많은 부품이 실제 현대모비스 부품을 파는 대리점에 가도 구할 수 없는 사태가 발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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