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케시 공항에서 출발한지 8시간 반이 걸려서 도하 공항에 도착했다. 중동의 카타르, 카타르의 도하! 새벽에 도착하는 비행기가 많은지 새벽에 도착하자마자 사람들이 바글바글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9시가 지나가니까 사람들도 빠지고 공항 분위기가 다시 한산해졌다. 아마도 새벽녘에 비행기가 많이 도착하는듯 했다. 이곳저곳 공항을 둘러보니 공항이 고급스럽다. 건설하는데 비용을 꽤나 많이 투자한 것 같다. 시설도 정말 괜찮고, 탑승게이트 수도많고, 가게도 많고, 형광등도 많았다. 심지어 놀고 있는 탑승게이트도 있다. 출입국 심사하는 곳에서는, 얼굴스캐너인지.. 비전 장비가 있어서 자동으로 무언가를 체크해주는 것 같았다. 또한 청소하는 인력들도 진짜 계속 보이는데, 사람들은 없는데 계속 청소를 계속 하니까 화장실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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