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눈이 거의 안 오는 호랑이 꼬리 부산에서도 연말연시 크리스마스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 있어요. 예전보다 부산 여러 곳에서 조명을 밝히고 있는데요. 그 중심인 부산 남포동 트리축제를 다녀왔어요. 1. 보수동 책방골목 부산 민주화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가톨릭센터 아래 대청로 사거리에 걸쳐 있는 작은 골목은 역사의 시간을 품고 부산의 학생들과 함께해 온 정감 있는 보수동 책방골목이랍니다. 6.25 한국전쟁 당시 피난민을 위한 노천 천막교실이 있던 보수동 산을 등지고 있어 배움의 갈증을 해소해 주던 곳이기도 했고 또한 피난민들의 만남의 장소이기도 하고 삶을 이어가던 곳이기도 했답니다. 70년대엔 100개가 넘는 점포가 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