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야경을 찍으러 나간 시간 나에겐 너무나도 낭만적인 시간이었다. 누군가의 일상으로 떠난 여행의 시간 그중 깊어가는 밤 시간에 걸어보는 길거리.. 기를 쓰고 밤길에 나서서 사진을 찍고 영상을 찍으면서 걸었던 이유는 하루에 한 번 창밖을 바라보기도 힘들게 보내야만 하는 나의 벅찬 일상 속에... 정말 한줄기 오아시스 같은 눈물겨운 느낌... 나에겐 크나큰 행복 같은 시간이었다고나 할까.. 여행을 한번 다녀오면 카메라랑 엄청 친해지는 효과가 있는데 대만 여행에 들고 간 A7C2에 대한 이해를 살살하기 시작했을 때 찍은 영상이지 싶은 건 닌자 걸음으로 걷지 않은 이전 영상은 너무 흔들려서 봐주기 힘들더라는.. 사진에 대한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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