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에 미치다 가장 경이로운 아트 로맨스라지만..사람을 사랑하는 것보다 더 예술적인 것은 없다지만.. 그 사랑이 오류를 범하기 쉽다는 걸 간과해서는 안 된다고 본다. 뭐 그런 생각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긴 했지만,이 영화에서 배우들의 연기력은 충분하지만영화 전체적으로 봤을 때 내 기준으로는 수박 겉핥기밖에 안 됐다는 생각이 든다. 약을 꾸준히 먹는 게 중요하긴 하다.하지만 약을 먹어가면서 증상은 눈에 띄게 호전되는 것처럼 보여도,당사자밖에 모르는 약의 영향력은 그저 안타까울 뿐이다. 결론은, 약을 제시간에 복용한다고 해서 금방 정상인이 되는 건 아니라는 거다.그렇게 보였다면 당사자가 그렇게 보이기 위해 노력했다는 걸 알아야 한다.물론 그 노력을 하는 중에 뭐가 진짜 감정인지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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