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날두가 세계최강 스페인을 맞아서, 아쉽게 승부차기 패배로 유로2012를 마감하였습니다. 죽음의 조에서 최종전 네덜란드전에서 2골로 팀을 8강에 올렸고, 8강전 체코를 맞아 우세한 경기력속에서 결승골을 작렬, 또 다시 팀을 한단계 4강으로 이끌었습니다. 그는 메이져대회에서의 징크스가 있다는 것을 (비록 우승은 실패했지만) 깨게 된 대회였고, 그가 역시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한명이라는 것을 알려준 그런 대회였습니다. 호날두는 이번대회 시작을 그다지 좋지 못한 경기력을 시작했습니다. 독일전에서는 보아텡에게 막히면서 이렇다할 모습을 보이지 못했고 덴만크전에서는 졸전을 하면서, 최악의 경기를 치뤄냈습니다. 하지만 그는 위기속에서 다시 일어섰습니다. 네덜란드 전에서부터 조금씩 폼이 올라오더니, 동점골과 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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