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3주 후면 2024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전이 열립니다. 요즘은 본선진출을 당연하게 여기는 분들이 많을텐데 1986년 멕시코 월드컵까지만 해도 '못가는 게 일상'인 것이 월드컵이었지요. 바로 그 86년 월드컵 본선진출을 결정지었던 한일전 2차전 (서울) 직전 기사입니다. 아래는 당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1진의 면면입니다. 조광래, 이태호, 최순호, 정용환, 김종부, 김주성 기라성같은 스타들이 포진. 일본하면 당시에는 '하라'(스트라이커)만 기억나네요.참고로 오른쪽 여배 사진에서 스파이크 넣는 선수가 요즘 김연경 인터뷰로 논란이 된 유애자씨- 당시 국가대표 에이스. 이 경기가 필자가 직접 가서 본 유일한 경기가 되었습니다. 스코어는 1:0으로 이겼지만, 사실 내용은 3:0, 4: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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