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에 갔던 간사이 여행기 포스팅한지 얼마나 됐다고(밀린 숙제의 무서움!) 또 간사이 여행을 왔습니다. 아니, 1년만에 다시 온 거긴 합니다만; 월요일에 와서 금요일까지 4박 5일 일정이고 이번에는 교토 이틀, 나라 하루를 가는 일정으로... 첫날에는 저녁에나 도착해서 아무데도 못가고 뻗었군요. 33층의 숙소 전망이 아주 그냥... 완전 맘에 듭니다. 이틀차인 오늘은 중간에 비가 좀 오긴 했는데 그래도 가는 곳마다 참 잘 봤고, 야사카 신사는 마쯔리 타이밍이라 무녀 아가씨들 춤 연습하는 것도 보고 신사 안에 들어선 노점들 구경도 하고 그랬군요. 기요미즈데라는 이제까지 두 번을 주간에만 와봤는데 야간 라이트업으로 보니까... 음. 아주 좋습니다. 내일 또 교토 하루 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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