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나라에서>가 개봉한 5.31, 오늘만을 기다리다 바로 시네큐브로 직행했다. <하하하> 이후 빨라진 작품 출품이 이제는 한 해의 기다리는 행사가 되었다. 일단 올해에도 이선균, 정은채 캐스팅의 신작이 촬영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2010년처럼 9월달쯤 차기작을 보는 행운이 있기를 기대한다. 영화는 이자벨 위페르라는 프랑스의 유명배우가 주인공이 되어 주변 인물들과 대구와 반복의 형식으로 3편의 같고도 다른 이야기로 진행된다. 홍상수 영화를 조금 본 사람이라면 이러한 형식은 익숙하면서 항상 새롭다. 반복을 통해 상수형이 말하고 싶은 것은 "허허 그냥 보고 느끼면 그만이죠."로 응수하셨지만, 사실 그게 맞긴하다 자기대로 해석하면 되는데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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