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드레스덴을 소개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좋아하는 곳이고, 2번째 방문했던 곳이라 더욱 정감이 가네요. 아래 보이는 엘베강을 중심으로 신.구시가지가 나뉘어 있는 도시입니다. 제가 드레스덴을 다시 찾을 정도로 좋아하는 이유는 도시의 매력도 있지만, 예전에 배낭여행 갔을 때의 감흥과 추억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체코 프라하에 머물러 있었을 때인데요, 유스호스텔에서 같은 방을 썼던 사람들과 함께 숙소 근처 펍에 맥주 마시러 가서 추천 여행지에 대한 얘기를 하다가 이 지역을 아주 침이 마르게 칭찬하던 녀석 덕분에 오게 된 에피소드가 있습니다. 그때 당시, 중앙역에서 한참을 걸어와서 '브륄의 테라스'라 불리우는 아래 사진의 강가 벤치에서 한참 동안을 경치감상을 했었고,근처의 '드레스덴 성'으로 향하던 구시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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