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캐나다 밴쿠버 마지막 날 밤. 너무 피곤하고 졸리지만 글을 남기지 않을 수가 없다. 나는 오늘 너무나 행복하고 따뜻한 가슴을 가진 삼촌이니까. 이번 캐나다 밴쿠버 여행은 정말이지 말도 안 되게 급작스럽게 이루어졌고, 그렇게 이루어졌지만 이렇게 별 탈 없이 너무나 완벽하게 마무리될 수 있었던 것은 밴쿠버 수디맴 덕분이었다. 나는 밴쿠버에 오는 시간 동안, 몇 년 만에 만나는 수디맴과의 재회를 생각하니 너무 반가울 것 같아 뭉클하고, 눈물이 핑 돌았다. 그런데 막상 만나니 너무 어제 만난 사이 같아서 눈물이 쏙 들어갔었다. (너무 피곤하기도 했고🥱) 한국에 있을 때, 캐나다에서 생활하기 전에 종종 함께 일하면서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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