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월 제주 동쪽은 참 애매하게 사람 마음을 흔든다. 바다는 보고 싶고 오래 걷기에는 햇볕이 슬슬 올라오니, 너무 힘들지 않으면서 바깥 풍경은 제대로 볼 수 있는 코스를 찾게 된다. 그럴 때 넣기 좋은 일정이 제주 레일바이크다. 막상 타보면 페달에 기운을 다 쏟는 타입이 아니라 풍경 쪽에 더 집중하게 되는 편이었고, 구좌 가볼만한곳으로 자주 묶이는 이유도 금방 납득된다. 레저라는 말이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오는 놀거리다. 1. 제주 레일바이크 제주 레일바이크는 구좌 쪽 드라이브 코스에 자연스럽게 얹기 좋은 곳에 있다. 용눈이오름 근처라 주변부터 이미 제주도다운 풍경이 펼쳐지고, 탑승 후에는 오름과 들판을 시원하게 바라보며 지.......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jA0MTlfMTQ0/MDAxNzc2NjAzNDY4MzYx.BSmLgzutbYvQOM2thmb0uN2M_XmSIOnRU5_7SGMD_9gg.xZEGngG_jEUMYfzBiHPZP1dOEpSTqogM0hdQE5TFF2sg.JPEG/20250906_100550.jpg?type=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