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2월의 마지막 날. 모처럼 하늘이 열렸습니다. 잿빛 구름 대신 파란 하늘이 제주를 감싸던 날, 아는 지인분들과 함께 제주도 동쪽으로 향했습니다. 겨울 제주는 바람이 세지만, 대신 사람의 손길이 덜해 더 맑고 투명한 풍경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이날 드라이브 코스 중 한 곳이 바로 김녕 해수욕장이었습니다. 제가 가 본 해수욕장 중 가장 아름다운 해수욕장 베스트 3 안에 드는 곳. 계절이 바뀌어도 실망시킨 적이 없는 곳입니다. 겨울에도 살아 있는 색감, 제주 김녕 해수욕장 도착하자마자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 건 바다색이었습니다. ㅇ름처럼 짙지는 않지만, 오히려 더 투명한 느낌의 에메랄드빛. 얕은 수심 구간은 옥빛으로, 조.......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jAyMjhfMjQ5/MDAxNzcyMjg5NjM2ODc1.IFl-P42RhbuDGSxLj8u1vziCQSyrMX5ZJcUOD0kV6Nkg.eMuP1-EeDHafHjmuHn_cGTeK3Vu-sMH6tjPOeZ3SC8cg.JPEG/%B1%E8%B3%E7%C7%D8%BC%F6%BF%E5%C0%E5-18.jpg?type=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