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안강읍 돼지불고기 맛집 <불고기 명가>
이곳은 카페인가 고깃집인가. 남쪽으로 시원하게 트인 창문과 빨간 벽돌 건물은 카페라고 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 오래전에 블로그 이웃님께서 추천해 주신 집이다. 북마크에 넣어둔 지 언젠지 기억도 안 난다. 불고기 포장하러 왔다. 방금 전에 이가네에서 무침회를 포장했고 매운 건 조카들이 먹기가 힘들 것 같아서 애들을 위해 간장 불고기 사갈 생각이다. 브레이크 타임을 막 넘긴 시간이어서 그런지 가게 내부는 한산하다. 시간도 저녁 먹기에 다소 이른 시간이긴 하다. 그나저나 내부도 카페처럼 깔끔하다. 간장 불고기 3인분을 주문했다. 반찬과 밥이 필요하냐고 물어보셔서 집에 가서 먹을 거라 딱히 필요는 없는데 그거 안 받으면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