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자유여행 이층버스 299X 편으로 떠난 무작정 드라이브 저는 여행을 하다 보면 유난히 기억에 오래 남는 순간이 있습니다. 잘 알려진 관광지를 많이 봐서가 아니라, 아무런 계획도 없이 그저 몸을 맡겼을 때 마주한 풍경들이 바로 그렇습니다. 이번 홍콩 여행에서도 제가 그런 시간을 만난 것은 다름 아닌 홍콩 이층버스 299X의 맨 앞자리에 앉아 무작정 미지의 세계로 떠났던 그때였습니다. 하늘 높이 솟아 있는 빌딩 숲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사실 홍콩은 작은 도시국가처럼 느껴지곤 합니다. 빽빽한 고층 빌딩, 사람들로 가득 찬 거리, 잠들지 않는 도심의 불빛. 저 역시 그동안 일곱 번이나 이곳 홍콩을 다녀오면서 대부분 시간을 도심 안.......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jAyMTVfNDMg/MDAxNzcxMTIyMjQwMjM2.MLokjGX7IFp-TYfN035IfQS6KwrmjveRKFc8Cc8LeMQg.MlPoivM7RKdpsF7eJ2BpaA_wWG5YeE1blJkWKIrLrQAg.JPEG/14013.JPG?type=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