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외여행의 설렘은 언제나 공항에서부터 시작되는 듯싶습니다. 그중에서도 제가 특히 좋아하는 순간은, 북적이는 출국장을 지나 공항 라운지의 문을 열고 들어서는 찰나입니다. 바쁜 일상과 분주함이 문 하나를 사이에 두고 자연스럽게 차단되고, 그 안에는 여유로운 시간만이 남아 있으니 말입니다. 이번 여행은 불쑥 떠나게 된 홍콩행. 답답한 마음도, 매서운 추위도 잠시 내려놓고 싶어 계획한 짧은 탈출입니다. 대한항공을 이용해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서 체크인을 마치고, 탑승 전 여유를 즐기기 위해 향한 곳은 268번 게이트 바로 옆에 위치한 SKYHUB LOUNGE. 여러 번 방문했던 라운지지만, 오늘은 유독 발걸음이 가볍습니다. 라운지 안으....... <img src="https://blogthumb.pstatic.net/MjAyNjAxMjNfMTI1/MDAxNzY5MTYwODE3MTc1.gPu-fzX9nFyh2--q3MiTYNLHt0qDBRkxI7u4jUv29dQg.PyK3nvQKc9krRnEn_Qo5px7nHdBZdc5w_XD5_SpsOaIg.JPEG/900%A3%DF1769160801264.jpg?type=s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