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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에 메가박스를 통해 정식개봉한 애니메이션영화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1997>을 감상했습니다. 1997년 작으로 국내에는 재개봉이 아닌 정식개봉으론 처음 만난 듯 한데, 당시 TVA판의 최종완결판으로 나온 작품이었고 꽤 컬트적인 영화로 남은 작품이기도 합니다. <신극장판> 이전에 이 작품이 있었다. 27년만에 정식개봉한 <EOE> 이후 <신극장판>이란 이름으로 <서,파,Q,:II (다카포)> 4부작이 새롭게 만들어지기도 했는데요. <TVA판과 신극장판>의 분위기는 완전히 다를 정도이고, 특히 이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은 암울하기 그지없는 작품으로 파격적이기까지 했습니다. 이번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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