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day4 - 아라비다, 세투발, 그리고 포르투.

1/7/2017 / Studio Loo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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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곳을 갈 것인지 .. 한참을 고민했다. 이왕 돈을 내고 빌린 차를 헛되이 쓰고 싶지 않았다. 다시 카스카이스를 갈까도 싶었지만 .. 그닥 끌리지 않았다. 두 권의 가이드북과 트립어드바이저, 구글 맵을 검색 검색하다 그렇게 한참을 뒤지다 찾은 곳, Arrábida National Park의 한 해변, Portinho da Arrábida. 일단 산타아폴로니아 역으로 돌아가 차를 가지고 .. 바스코 다 가마 다리를 건너 남으로! 한시간 남짓을 달려.. 해변에 도착했다. 주차비라며 입구에서 3유로를 뜯어가는게, 어쩐지 대부도 같구나-_-; 여튼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서 해변에 도착!! ;; 아침 이른 시간이라 조금 썰렁한 해변 ... 에서 갈매기들이 활개를 치고 있었다. 뒤를 돌아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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