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해치지않아

1/11/2020 / 오오카미의 문화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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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요일에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영화 <해치지않아>의 시사회 및 쇼케이스가 열렸다. 공연장으로 향하던 도중에 약간의 해프닝이 있었다. 중랑천자전거도로에서 중랑교로 빠졌어야 했는데 그만 지나치고 한참을 더 달린 거다. 중랑교 왜 안 나오지 하고 의아해서 지도 어플을 켜 봤더니 3km나 지나온 상태였다. 되돌아가야 했으므로 결과적으로 6km의 거리와 약 20분의 시간을 허비했고 개막시간인 오후 7시 30분을 5분 정도 지나서야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었다. 늦은 관객들은 시작하고 15분 후에 지연입장시켜서 영화의 앞부분은 볼 수 없었다. 지연입장도 엄연한 관크 짓이므로 제시간에 도착하지 못한 점은 반성하고 있다. 아울러서 한강 본류와 지류의 자전거도로에 놓여 있는 각각의 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