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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 영화를 보겠다는 생각은 거의 안 하고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워낙에 많은 영화들이 한 번에 같이 굴러가고 있는 것도 사실이고, 솔직히 이 영화 이외에도 볼 영화들이 많은 것도 사실이니 말입니다. 이 문제로 인해서 영화를 빼버리려고 했습니다만, 결국에는 이런 저런 이유로 인해서 이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것도 개봉하는 날에 맞춰서 말이죠. 솔직히 달갑지 않은 작업이기는 했습니다만, 그래도 봤으니 리뷰는 써야겠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에 관해서 외적인 특색을 말 하라고 한다면, 감독에 관한 부분이 가장 먼저 입니. 이 영화의 감독은 조엘 에저튼으로, 이 영화가 장편으로는 첫 연출작입니다. 과거에는 단편을 만들기는 했습니다만, 본업이 감독이 아닌 케이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