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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가 드디어 개봉을 합니다. 게다가 이번주에는 영화가 그다지 많지 않더군요. 다음주 예정작이 좀 많던데, 생각 이상으로 한가하게 넘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2주동안 이렇게 지나가고 있는데, 나름 괜찮더군요. 부천 국제 판타스틱 영화제의 여파를 격고 있는 저로서는 그 다음주까지 영화가 넘치는 경우는 솔직히 달가운 상황도 아니었고 말입니다. 어느 정도 교통정리가 그나마 되고 있다는 사실에서 위안을 얻고 있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말 해서, 제가 이 영화에서 기대한 것은 사실 코미디였습니다. 그도 그럴것이 이 영화에서 나오는 주인공이 바로 스티브 카렐이었기 때문이죠. 얼마 전에 오피스를 다시 접한 것도 있고, 저희 집에 스티브 카렐이 나오는 블루레이는 오직 겟 스마트 하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