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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짐의 순서라는 원작을 감독이 미국판으로 다시 만든 작품입니다. 국내개봉때는 지옥행 제설차라는 부제와 함께 포스터가 영....별로라 넘겼었는데 당시도 기대감들이 낮았는지 평이 그리 나쁘진 않았었죠. 리메이크도 같은 감독이 한 경우라 독특한데 스틸샷을 보면 장면들도 꽤나 그대로 찍었나보더군요. 인디언을 어떻게 했을지가 궁금한;; 어쨌든 노르웨이 작품이었다시피 리암 니슨 등 미국 영화임에도 독특한 템포를 유지하고 있어서 마음에 드는 영화입니다. 장르에도 충실하면서 드라이한 위트가 꾸준해 호불호는 있겠지만 팝콘 이상은 되는~~ 아이와의 한때도 참 ㅎㅎ 그나저나 다 알고 나면 어떨지 싶기도 하네요. 설명처럼 과연 선할지~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바이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