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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트 시네마에서 유라시아 영화제 조지아 특별전, 오타르 이오셀리아니 회고전을 진행했습니다. 여기에 다녀오면서 감상한 작품이에요. 사실 이 작품은 총 3개의 단편을 묶어 상영하는 작품이었는데요, 1959년작 꽃 1961년작 4월 1969년작 조지아의 옛노래의 세편을 연속 상영했습니다. 오타르 이오셀리아니는 본래 조지아계 소련인이었습니다만, 이번 관람한 4월과 그 이후 작품도 상영금지나 제한조건이 붙으면서 창작의 자유를 위해 프랑스로 이주했고, 이후 1984년 달의 애인들부터 줄줄이 성공한 작품을 내놓게 됩니다. 꽃은 조지아의 다양한 꽃을 음악에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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