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겁이 많아서 아무리 안무서워도 호러.스릴러 영화는 힘들어하는데 아침(주말 기준 정오는 아침이니까요)부터 봤더니 정신이 혹사당한 기분이다 내용은 알려져있는것과 같음. 푸른수염을 생각하고 갔다 아름답지만 그 이상은 잘 모르겠는 영화였다 그리고 별로 무섭진 않았다.라고 영화의 절반을 눈가리고 본 노니가 말했습니다(..) (스포가 있을지도 모름, 최대한 자제하려고는 했습니다만..) 신비로운 남매가 살고 있는 스산한 저택으로 시집을 오게 된 이디스(미아 와시코브스카) 본래도 유령을 보던 이디스가 대저택 크림슨피크에서 남매의 비밀을 알게 되는 내용인데 내용은 이미 다 알고 갔었다 말했다시피 겁이 많아서 ㅋㅋㅋㅋ 미리 내용을 확인해야만 했음 일행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