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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진회고전 #가장진지한고백 #MMCA덕수궁 2023.9.14-2024.2.12 #장욱진회고전 마지막이야기 네번째 포스팅 4. 내 마음으로서 그리는 그림 1970년대 이후 수안보 시기부터 용인(신갈) 시기까지의 작품들이 전시된 공간 평생 730여점의 유화를 남겼는데 그중 580여점이 마지막 15년동안 그려진 그림이다. 1960년대까지 주를 이루던 강한 마트에르가 더 이상 등장하지 않고 그림의 색층은 더욱 얇아지고, 수묵화나 수채화처럼 담담한 효과를 유지한다. 또한 민담이나 고사같은 소재들도 새로이 등장한다. 집, 1984 나무, 1983 나무와 산, 1983 밝고 색감과 두꺼운 질감이었던 60년대 그림과 같은 소재이지만 전혀 다른 분위기의 80년대 작품들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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