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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는 나름 큰 영화만 두 편 입니다. 다만 두 편이 모두 다른 상황이죠. 기본적으로 둘 다 SF이지만, 한 쪽은 대규모 블록버스터의 외피를 뒤집어 쓰고 있고, 나머지 하나는 SF 탐사 계통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물론 후자의 경우는 윌 스미스 때문에 선택을 하는 것이죠. 지금 이야기 하려는 영화 이야기 이기도 합니다. 아무튼간에, 덕분에 예매가 정말 복잡해지기는 했네요. 싸게 보는 것도 거의 불가능하고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샤말란 이야기를 할 때 가장 불안한 것은, 결국에는 이 사람이 자신이 잘 했던 했던 것들을 떠나 전혀 다른 데로 가고 있다는 사실을 말 해야만 할 때입니다. 보통 장르 영화의 감독이 이 경우에 거의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에 끼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