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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의 반환점을 [바꿔 말하면 아직 놀날이 많이 남았다 야호!]돈 지금 극장가의 결과도 어느정도 나왔다. <천박사>가 독주 흥행 체제를 가고 있는데, 여기에 <1947 보스턴>이 따라붙는 형국이다. 재미있는 점은 <1947 보스턴>이 시간이 갈수록 관객이 늘고 여러 평점 사이트에서 입소문 점수가 나쁘지 않다는 것. 직접 영화를 봤는데 아쉬운 점이 있지만 확실히 보는 이의 마음을 뜨겁게 한다. 영화의 여러가지를 키워드를 통해 풀어본다. 강제규 내게 한국영화에 입덕하게 된 계기를 꼽자면 1996년 영화 <은행나무 침대>다. 재미, 감동, 완성도 등 기존 한국영화에서 보기 힘든 만족도를 건넸다. 1999년 <쉬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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