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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시에 먼저 열린 고척 경기. 그동안 믿고보는 토종 에이스 곽빈의 부진이 뼈아픈 두산은 고척 스윕 실패. 게다가 안타수도 트리플 스코어 차이로 하영민에게 꽉 막혔습니다. 하영민이 오늘은 에이스 모드에 김혜성 2안타(1홈런)이 돋보였죠. KIA는 어제 경기에서 9회초에 1점 더 추가해 수원 스윕을 이뤄냈습니다. 이틀연속 몰아친 쓱의 타선을 잠재우고 2연승을 거두는 바리아 믿었던 오승환의 끝내기 밀어내기 패. 대전과 창원, 고척은 3연전 마지막날에 스윕이 저지되었죠. 어제에 이어 오늘도 KS를 방불케할 정도로 가장 치열하고, 또 가장 마지막에 끝난 경기. 롯데가 믿고보는 에이스 윌커슨을 앞세워 8대3으로 무난히 이기던 경기가 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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