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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전날의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19일 잠실 한화전에서 3;2로 신승했습니다. 단연코 허프의 호투가 돋보였습니다. 허프 7이닝 1실점 호투 선발 허프는 7이닝 5피안타 2볼넷 1실점의 빼어난 투구로 3승에 올랐습니다. 투수전 속에서 넉넉한 득점 지원은 받지 못했지만 위기 관리 능력이 돋보였습니다. 13일 대구 삼성전 7피안타 6실점 패전의 부진을 씻어냈습니다. 허프는 1회초 2사 2루와 2회초 2사 3루 위기에서 실점하지 않았습니다. 3회초에는 1사 후 정근우에 중전 안타를 내줬지만 이용규를 4-6-3 병살 처리해 이닝을 닫았습니다. 4회초 허프는 선취점을 허용했습니다. 선두 타자 송광민에 내준 볼넷이 화근이었습니다. 김태균과의 몸쪽 승부가 빗맞은 우전 안타가 되어 무사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