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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주간의 시작입니다. 이번주의 경우에는 액션이 없는 굉장히 재미있는 주간이죠. 액션 빼고는 가장 묘한 영화가 두개가 있어 보이기는 해서 말입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화는 극장에서 반드시 보기를 바랐던 영화이기도 하고 말입니다. 나머지 한 편의 경우에는 지금 현재 개봉관을 계속해서 사냥중인데, 과연 제대로 볼 수 있을지가 굉장히 의문인 그런 작품이기는 합니다. 뭐, 그렇다는 이야기 입니다. 정치 영화 이야기는 의외로 골치아픈 부분들이 많습니다. 이 영화의 경우는 더더욱 그렇죠. 사실 제가 느끼는 최고로 매력적인 정치영화는 불워스일 정도로 정치 영화는 미묘한 구석이 많습니다. 아무래도 보는 지점 자체가 굉장히 복잡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죠. 사실 미국산 정치 영화가 아무래도 국내에서는 크게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