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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프레디의피자가게> 예고편을 본다면 <사탄의인형>이나 <메간> 같은 작품을 떠올릴 관객이 많지 않을까 싶네요. 80년대 흥했지만 아이들 실종 사건으로 인해 오랫동안 방치된 피자가게를 지키고 있는 로봇 마스코트 인형들의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얼핏 빌런이 독특한 슬래셔 무비의 정서로 생각하지만 조금 낭패를 볼 수 있습니다. 9년 전에 출시된 공포 게임을 원작으로 이 피자가게를 지키는 경비원과 로봇 인형들과의 생존 게임이라고 단순히 설명되지 않는 작품이기도 한데 단순한 설정 뒤에 큰 줄거리의 이야기가 숨어있는 구성입니다. 처키는 반전과 악착같은 공포가 있었고 메간은 소름 끼치는 장면들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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