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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또 올 한해도 어김없이 세상에서 가장 슬픈날이 다가오는 군요. 더군다나 응원팀은 늘 한해를 일찍 마감해서 더더욱 슬픈 하룹니다. 최종전이니 만큼 유종의 미를 거두기를 희망합니다. 그외 단신 몇가지. - 신임 감독으로 김재박 전 LG 감독이 거론되는 모양입니다. 복수의 소식통에 의하면, 최종 승인만 남았다고는 합니다만 이판이 워낙에사 윗분 말 한마디에 확확 뒤집히는 동네인지라 좀더 기다려 봐야 할듯 합니다. 김재박 감독에 대한 평가는 뭐... 개인적으로 그다지 좋게 보는건 아니지만 역시나 개인적인 구원으로 치면야 한대화 감독만 하겠나요 뭐. - 박찬호 성님의 은퇴가능성이 심심치 않게 흘러 나오고 있습니다, 쓸려면 선발밖에 자리가 없는데 80구에 힘이 떨어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