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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 많음** 이정재의 이야기를 이어가자. 황정민과 통화 후 인천으로 향한다. 이정재가 인천으로 가는 동안 각각의 캐릭터에게는 무슨 일들이 벌어지고 있었을까? 감독은 자세한 설명을 하지 않음으로써 추측컨데 속편과의 든든한 연결고리를 만들고자 한 것 같다. 이 시간동안 벌어진 일들의 많은 부분은 아마도 속편에서 설명해줄 것이다. 시간 순으로 보자. 최민식 뇌물 거절 - 이정재 황정민 전화 통화 - 이정재 차를 잠깐 세움(여기까지는 아직 해가 지지 않았다.) - 송지효 들통났음을 알고 최민식에게 금연 권고 ㅎㅎ (해가 졌다. 일부러 송지효가 집안의 불을 끌만큼) - 송지효 연변거지에게 납치됨, 고문 - 이정재 차가 막혀서 늦었다고 변명 - 뚜껑을 열어보니 송지효가 있음. 경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