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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수트를 만들고 다행히 잊지 않고 콜린 퍼스를 만드셨다. 오, 땡스갓 !! 뭐 할 말이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갤러해드를 위한 영화. 하, 아름답다..... ㅠㅠ 해리에 비해 에그시가 너무 죽는 듯한 느낌인데, 어쩔수 없다. 그냥 콜린 퍼스가 넘사벽이다. 중년 좋아하고 수트 좋아하는 나의 심장을 저격했다 이 영화 교회 씬에서는 심지어 아름답다는 생각을 했으니 미친거지. "Manners" "Maketh" "Man" ㅠㅠ)=b 진정 젠틀맨 영화 엄청 신나게 봤는데, 남는건 콜린 퍼스 뿐이네 ㅋ 선택과 집중이란 무엇인지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해주는 좋은 영화다. 강력추천. p.s) 이 영화는 결코 병맛이 아닙니다. 엄청 정교하고 섬세하게 병신같아서 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