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정말 계획이 없었는데, 어쩌다 보니 구했습니다. 그 유명한 매달린 이미지를 쓴 걸로 기억했는데, 그건 아니더라구요. 초창기 워너 타이틀이라 서플먼트에 한글자막이 다 지원됩니다. 음성해설도 말이죠. 정말 오랜만에 보니, 지저분하긴 하네요. 워너가 유럽공용판을 만들다 보니 이런 상황이 좀 벌어졌었죠. 뭐, 그렇습니다. 오랜만에 좋은 고전 하나 구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