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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저질러놓고 떠난다! 2박3일 주말 일본여행 (10) 즐기자! 한적한 외곽의 류센지 온천. 그리고 시내로... . . . . . . 지상 위 고가도로를 전용 도로로 다니는 마치 경전철 같은 버스, 유토리토 라인의 노선을 타고 목적지에 내렸다. 내가 내린 목적지는 고가구간은 아닌, 고가구간을 달리다 내려와 일반 도로와 합류한 지점. 딱 봐도 시내가 아닌 한산한 외곽지역의 모습이다. 우리가 이 곳에 내린 이유는 바로... 노천온천을 즐기기 위해...! 나고야에서의 온천은 작년 8월 여행 때, 리조트인 나가시마 스파랜드의 온천에서 제대로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 이 곳의 온천은 그것에 비해 규모는 좀 작지만 현지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곳이라고 한다. 온천 이름은 '류센지